예술 전문 채널 ‘채널아트’가 ‘아트티브이’로 재탄생한다.
예술티브이(대표 구제모)는 최근 예당엔터테인먼트에 피인수되면서 사명을 ‘예당에이엔씨’로, 채널명을 ‘아트티브이’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아트티브이는 문화 예술 정보 프로그램인 ‘아트티브이 뉴스’와 ‘아트 충전소’ 등을 신설, 다양한 순수 예술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클래식과 국악 등 음악 위주의 단조로운 콘텐츠를 벗어나 무용과 발레, 미술, 문학 뿐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예술 관련 UCC 동영상 등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7월경 예당에이엔씨와 연예정보 채널 ETN을 운영하는 이텐티브이, 위성DMB 라디오채널 ‘트로트24’를 운영하는 예당미디어를 흡수 합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디어 사업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