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14일 차세대 인터넷 토털 PC케어 서비스인 ‘빛자루(www.Vitzaru.com)’를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빛자루는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등을 막아주는 콘텐츠 보안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개인정보 보안 △액티브X를 이용해 설치되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사용자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프로그램인 그레이웨어의 선택적 삭제 △PC 최적화 등 최상의 PC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개념 서비스다.
무료 버전인 ‘빛자루 프리’와 유료 버전인 ‘빛자루 파워’로 나눠지며 1개의 아이디로 PC 3대까지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유료화에 따라 ‘빛자루 프리’는 종전대로 무료 사용할 수 있고, 유료인 ‘빛자루 파워’는 1주일, 1개월, 1년 단위의 다양한 요금부과 방식 중 사용자가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오픈 베타서비스 기간에 ‘빛자루 파워’를 이용한 경우 유료화 이후에는 자동으로 ‘빛자루 프리’로 전환되므로 계속해서 ‘빛자루 파워’를 이용하려면 별도로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