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KT,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15일 서울 강서구 송화골목시장에서 ‘상인 정보화교육 인터넷버스’ 오픈식을 갖고, 시장 정보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KT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20인승 인터넷 버스는 PC, 무선랜, 빔프로젝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청각 교육과 인터넷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향후 상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상인 정보화 교육 인터넷 버스 오픈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KT 고객 부문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송행선 전국상인연합회장.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