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디지탈(대표 박부근 www.zyrus.co.kr)은 7가지 색상의 컬러재킷 캡을 장착할 수 있는 신개념 USB메모리 ‘자이루스 스윙캡·사진’을 15일 출시했다.
자이루스 스윙캡은 커넥터를 덮는 캡을 180도 회전하는 스윙방식이면서도 마지막 단계에서 슬라이딩 되면서 ‘딱’하고 캡이 커넥터를 완전 밀폐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읽기 18MB, 쓰기 4.5MB로 데이터 보안을 위한 패스워드 기능, PC연결시 원하는 파일을 자동으로 실행시켜 주는 오토런(Auto Run)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컬러재킷은 와이니 레드를 비롯, 스왈로 블루, 메틸 바이올렛, 라임 그린, 로맨틱 핑크, 프리미엄 블랙, 퓨어 화이트 총 7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자이루스 스윙캡 구입고객 전원에게 칼라재킷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박부근 사장은 “휴대폰고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세대 취향에 맞는 컬러풀한 7가지 색상의 컬러재킷을 입은 제품 내놓았다”며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USB메모리가 더욱 세련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