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를 PMP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SBSi(대표 이남기 www.sbs.co.kr)는 올해 최고의 히트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16일 오픈한 PC 및 PMP 다운로드 서비스 ‘내팟(http://nepod.sbs.co.kr)’를 통해 온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SBSi의 ‘내팟’은 방송 콘텐츠를 PC와 PMP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SBS의 드라마와 SBSi가 투자한 다양한 영화, UCC 작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음악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팟’은 건당으로 결제할 경우 1회 2000원이며 PMP용 ‘자유이용권S PMP 전용팩’은 월 1만원, 기존 SBS 웹사이트 자유이용권 S를 결합한 ‘자유이용권S멀티팩’은 월 1만8000원에 제공된다. 한번 결제로 7일간 재생이 가능하고 PC 3대와 PMP 1대까지 다운로드 된다.
이남기 SBSi 대표는 “생활권의 광역화로 하루 평균 이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PMP나 무선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출시, 유통 질서를 바로잡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