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인기 모바일 게임 ‘2007프로야구’의 새 홍보 모델로 한성희·사진씨(23)가 선발되었다.
한성희씨는 최근 LG-롯데전에 앞서 진행된 게임빌 ‘2007프로야구’ CF 모델 최종 선발 대회에서 두 후보를 물리치고 모델로 선발됐다. 한성희씨를 비롯, 김지율·김아람씨 등 3명의 최종 후보들은 잠실 야구장을 찾은 관객 앞에서 댄스와 장기자랑, 치어리더 체험을 해보며 마지막까지 경쟁했다.
이날 분위기는 공중파 TV에서도 일부러 촬영을 하러 올 만큼 열광적이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한성희씨는 이날 경기에서 시구도 하는 영광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온 ‘2007프로야구 CF 모델 선발 대회’는 150명이 넘는 신청자가 쇄도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며 오디션 심사, 네티즌 투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게임빌은 자사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시리즈를 홍보하고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야구 홍보 모델을 선발해 왔다. 그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홍보 모델로는 슈퍼모델 김새롬, 프로게이머 박정석 등이 참여하며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올해 ‘프야걸’ 선발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대 프야걸이 된 한성희 씨는 앞으로 ‘2007프로야구’의 홍보 모델로 TV CF 및 프로그램 촬영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