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코리아(대표 오영수)는 데이터센터 전용 환경감시솔루션 ‘넷보츠(NetBotz)’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보츠는 온도·습도·누수 등 데이터센터를 구성하고 있는 통신실과 장비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원격지에서도 데이터센터 개폐 여부를 알 수 있고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동작 감지 및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랙마운트와 벽 부착방식이어서 센서 설치가 쉽고 실내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APC코리아 오영수 지사장은 “요즘 데이터센터 장비가 분산돼 있어 관리가 힘들다”면서 “중앙집중적 관리 솔루션인 넷보츠는 장비 상태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불의의 데이터센터 침입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는 APC코리아의 핵심 제품”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