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금융시장 겨냥한 차세대 시스템 ‘파워6’출시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파워6 프로세서 기반의 신형 유닉스 서버 ‘시스템 p6 기반의 미드레인지급 유닉스 서버 ‘p 570’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파워6 프로세서는 업계 최초로 4기가헤르츠(GHz)의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코어당 4메가바이트(MB) 총 8MB 메모리캐시를 제공, 대역폭이 초당 300기가바이트(GB)에 달한다.

 탁정훈 한국IBM 본부장은 “p6를 앞세워 차세대 개방형 금융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이라면서 “알파·탠덤 등의 마이그레이션 수요에도 적극 나설 것”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