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게임 이용자 잡아라"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22일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과 제휴,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를 통해 엑스피드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 연말까지 대항해시대 270일 무료 이용권과 DVD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LG파워콤은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과도 제휴해 한게임을 통해 엑스피드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도 연말까지 한게임 게임머니 플러스 골드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LG파워콤은 게임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게임 주 이용자층인 10∼30대를 대상으로 엑스피드의 이미지와 특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빠른 인터넷이 필요한 온라인게임과 엑스피드는 서로에게 적합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에 알맞다”며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사이트와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진호기자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