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HP가 1분기 동안 델과의 격차를 확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 발표를 인용, 24일 보도했다.
1분기 HP의 세계 서버시장 점유율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인 30%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같은기간 델의 점유율은 21.1%로 0.6%포인트 떨어졌다.
올 1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10만대, 매출은 4.5% 늘어난 129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가트너는 추산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