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액세서리도 판다

 레인콤(대표 양덕준·김혁균 www.reigncom.com )은 아이리버 제품의 주변 액세서리 제품을 강화해 본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인콤은 출시 3개월 만에 최근 7만대의 판매대수를 돌파한 아이리버 클릭스의 ‘크래들·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고급스런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클릭스 크래들은 클릭스를 가로로 세운 상태에서 한쪽 측면에 원반형 외장 스피커가 장착된 디자인이다.

 액세서리 중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인 ‘케이스’는 클릭스와 B20, T60 등의 신제품에 맞춰 총 11종이 출시된다.

 ‘기기 전용 목걸이’와 ‘목걸이형 이어폰’ 역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 고객들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삼성 SLC 타입 메모리를 탑재, 2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한 ‘미니 SD카드’도 아이리버존과 아이리버 홈페이지 내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임지택 레인콤 마케팅 기획조정실 이사는 “최근 기기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아이리버는 앞으로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