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보안, 편리성, 신뢰성의 삼박자를 갖춘 노트북PC ‘HP 컴팩6515b·사진’와 ‘컴팩 6715b’ 등 6종을 28일 출시했다.
HP 컴팩 6515b와 6715b는 윈도비스타 기반의 동일한 사양에 와이드 스크린 사이즈에 따라 각각 14.1인치와 15.4인치 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은 2007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AMD 듀얼코어 모바일 기술을 적용했으며 프라이버시 필터를 탑재, 노트북의 화면 조사 각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하여 타인에게 중요한 데이터나 기업의 기밀정보 등이 노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6셀 배터리는 최대 4시간 30분의 긴 배터리 수명을 유지해 장시간 회의와 프리젠테이션 발표에도 적합하다. 또 HP 도킹스테이션을 옵션으로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노트북PC를 데스크톱PC 처럼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PC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이사는 “신제품들은 HP가 개발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되어 보안 및 신뢰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비즈니스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적의 스마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