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넷(대표 이병국 www.joynet.kr)은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스트리밍 원천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교육운영시스템(LMS)과 교육콘텐츠관리시스템(LCMS) 등 e-러닝 솔루션을 개발하고 멀티미디어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웹 구축까지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스트리밍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화상회의시스템, e-카달로그, 기업 홍보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또 고등학교 수학 e러닝 사이트인 맥스파워수학사이트(www.suhak114.com)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서비스(www.joynettv.co.kr)도 시범 운영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눅스 기반으로 버퍼링이 없는 고선명(HD)급 주문형 비디오(VoD) 병렬 스트리밍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개인용 미디어 방송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또 자체 개발한 플레이어로 동영상에 외국어 자막 처리 등을 할 수 있고 동영상 데이터를 서버에 분산 저장함으로써 콘텐츠 보호도 가능하다.
이병국 사장은 “최근 국내 e-러닝 포탈에 교육 콘텐츠를 납품하는 등 시장진출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트리밍 솔루션 제품은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