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컨소시엄이 179억원 규모의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법무부는 삼성SDS컨소시엄·GS네오텍컨소시엄·SK C&C컨소시엄·한전 KDN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이 입찰경쟁에 참여, GS네오텍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가격 협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GS네오텍은 무인경비 업체 캡스·재향군인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GS네오텍 컨소시엄은 전자경보시스템 2단계 구축 사업자인 ‘삼성SDS-에스원’ 컨소시엄의 뒤를 이어 연말까지 강릉교도소 등 22개 교정 시설에 연말까지 감시시스템·감지시스템·자동출입문시스템 등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법무부가 저비용·고효율의 선진 경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3 단계 걸쳐 3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