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 자회사인 NHN게임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사진’가 대만에 진출한다
NHN게임스(대표 김병관)는 대만 최대의 게임 회사인 감마니아의 자회사인 TIC(대표 알버트 류)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올 3분기 현지에서 ‘R2’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R2’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 및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2’는 중세 유럽의 팬터지 세계를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함은 물론 전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성스팟전의 독특한 대규모 전투 시스템을 선보여 국내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