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30년간 숙련된 음장기술을 바탕으로 AV시장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 빠르게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홈시어터와 하이파이 오디오 등을 중심으로 풀HD급 AV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기능을 앞서 개발하는 한편, 디자인 혁신을 통해 거실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홈시어터는 올들어 대화면 HDTV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함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실 인테리어와 혼연일체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하는 한편, 독자 개발한 적외선 방식의 무선 오디오 전송 기술 ‘S-DIAT’로 선 없는 깔끔한 제품을 늘리는 중이다. 또한 4개의 스탠드형 스피커(일명 톨보이)를 탑재해 말그대로 안방극장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컴포넌트는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으며 하이파이 제품군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브라이아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사용하는 앰프기술 ‘S-Master’를 적용해 원음을 재생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테이프데크 대신 블루투스 기능과 USB 슬롯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디자인은 슬림 컨셉트에 중점으로 두며, HDMI 케이블과 연결된 모든 AV기기를 리모컨 버튼 하나로 컨트롤하는‘브라비아 싱크’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출시하는 홈시어터 전략제품 ‘브라비아 시어터(DAV-DZ750K)’는 무선으로 후면 스피커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 디자인에 4개의 톨보이 스피커를 통한 10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HDMI 외부입력 단자를 통해 일반 DVD 화질을 1080i까지의 HD영상으로 업스케일링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포트를 탑재해 워크맨(MP3P), 애플아이팟 등을 연결해 생생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신개념 미니컴포넌트 블루투스 오디오(CMT-U1BT)는 블루투스2.0 버전을 탑재, 반경 10m 범위 이내에 기기들과 무선으로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급형 ‘CMT-CPZ2’는 알루미늄 하드 돔 트위터를 채용해 높은 주파수 재현이 가능하다. MDF패널을 통해 소음은 줄이고 출력음을 강화했으며 학생방용 ‘CMT-EH10’은 MP3P, MD, PC 등을 아날로그 잭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30만원대와 10만원대.
윤여을 사장은 “‘소니 유나이티드(Sony UNITED)’ 전략을 통해 음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