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프전자(대표 성보경 www.bfkr.com)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전원이 롯데전자 출신이다. 그만큼 국내 AV분야에서 전문적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들이 뭉친 AV 특화 업체로 2000년도 이후 침체된 국내 AV 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홈시어터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로 중국 현지의 생산체제 및 자체 사무소를 두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첨단 소재를 채택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고의 전문 AV사인 OPPO전자의 한국 독점판매업체로서 전세계에 판매되는 OPPO제품을 비에프전자의 기술력과 품질 검증력, 디자인을 활용해 한국화해 홈시어터, 미니 콤퍼넌트 오디오, MP3 제품 등에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통뿐 아니라 각종 전자제품 아웃소싱과 글로벌 판매 등도 추진 중이다.
비에프전자의 AV제품은 기존 AV제품에서 볼 수 있는 틀에 박힌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해 21세기 소비자 트랜드에 부합하고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초슬림, 초박형의 뛰어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BFS-3000 아카펠라 5.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커피 톤 칼라의 강화유리 소재 스피커와 8인치 우퍼 스피커를 채택한 완전 방자형의 명품 홈시어터이다. 디지털 오디오 외부 신호 입력이 가능하고 돌비 프롤로직 ∥디코더와 돌비 디지털·dts 디코더를 내장했다. 60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2.1인치 미니 홈시어터 시스템은 멀티 DVD 플레이어 재생기능, 고음질·고효율 디지털 앰프내장, MPEG4·디빅스 한글 자막 지원, 캠코더 동영상 기능, 프로그래시브 스캔 기능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이밖에도 오포 MP3 플레이어를 판매 중이며 5.1채널 홈시어터 구성을 위해 필요한 총 6개의 스피커를 1개로 통합한 ‘바(BAR)’ 타입의 디코더 내장형 스피커도 개발을 완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계적 AV 명품 브랜드로서 고음질 고효율의 품질력과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을 갖췄다. 또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거품을 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을 채택하고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 체계도 구축했다.
비에프전자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오포 AV브랜드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비에프전자만의 차별화된 초슬림·초박형의 신개념 AV 디자인으로 20∼30대 층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성보경 대표는 “비에프전자는 임직원 전원이 롯데전자 출신의 AV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로서 기존의 AV전문사들이 변화하는 트랜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거울삼아 변화하는 소비자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한 제품개발 및 공급으로 홈시어터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며 “오포의 뛰어난 디자인과 컨버전스 기능, 합리적인 가격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배려한 다양한 고객만족 정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오포를 국내 시장에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