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 황현식)는 지난 2006년 9월 D&M홀딩스의 한국지사로 출범을 공식 선언한 이후, 프리미엄 하이파이 및 AV 브랜드인 데논, 마란츠, 보스톤어쿠스틱스 등의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데논과 마란츠 제품을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소극적으로 국내 공급했으나 정식 지사 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신제품 판매와 고객 서비스 향상, 한국 AV 시장의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D&M은 ‘사운드와 영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정서가 있는 사회실현에 공헌한다’는 이념 아래 △프리미엄 AV 솔루션 제공을 주축으로 한 홈시이터 시장의 리더 △ 풍부한 솔루션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을 원칙으로 내세운다.
마란츠 하이파이 제품은 높은 음질의 재생 능력과 첨단 하이테그 기술이 접목돼 어떤 미디어를 재생하더라도 가장 우수한 음질을 보장한다.
마란츠 DVD 플레이어 제품은 타사 DVD 플레이어와 달리 CD를 뛰어난 고음질로 재생해주며 비주얼 제품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영상을 제공한다.
데논 AV 제품 역시 첨단 기술을 발빠르게 신제품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술의 홈 AV 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신상품 기획시 차세대 기술과 포맷이 기존 제품과도 호환 가능하도록 ‘유니버설 &버서타일(Universal & Versatile)’을 핵심 모토로 채택했다.
D&M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군도 기존 주력 제품인 AV리시버 외에 보스톤 어쿠스틱, 스넬을 포함한 스피커, 저가형 일체형 홈시어터까지 확대해 제품 라인업이나 가격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데논과 마란츠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황현식 지사장은 “AV 제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데논 제품과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과 프로젝터 등을 생산하는 마란츠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며 ’기존의 온 오프라인인 대리점 판매 외에 딜러 미팅, 신제품 발표회, 데모쇼, 로드쇼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사진 : 마란츠의 대표 제품인 SR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