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정보화 최우수 기관 `경남` 선정

 경상남도가 제24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강원도 강릉도청에서 열린 ‘제24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유비쿼터스 기반의 지방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제시한 경상남도를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상남도는 u경남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으로 대경남도민 서비스, 경남 내부행정관리, 경남도민 참여 등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내년 10월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u람사총회에서 시연 및 홍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무총리상은 전라남도(효율적인 U헬스케어 구축·운영 방안­농어촌 지역 원격의료를 중심으로)와 울산광역시(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산업안전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관한 연구)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대구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이 각각 수상했다.

강릉=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