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솔루션에도 동영상 업로드 및 공유 기능이 탑재된다.
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와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이엔제이소프트의 동영상 UCC 솔루션 ‘무비업’을 날리지큐브의 ‘K*Cube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에 컴포넌트로 제공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날리지큐브의 ‘K*Cube EKP’는 기업 사용자도 인터넷 사용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지식포털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키지 소프트웨어이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계약으로 UCC를 통한 지식의 창출과 공유로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고, 타사의 지식관리솔루션과 차별화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한상범 이사는 “호스팅, 동영상 광고업체, 웹에이전시 등 동영상 편집, 업로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여러 영역에서 업무제휴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영상 UCC 솔루션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