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일부터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지원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연 5.4% 저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자격은 창업 후 6개월 이내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잔액이 없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제조업 및 사업서비스업 영위 소상공인은 5000만원 이내, 기타 업종은 3000만원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