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현대통신(대표 이내흔, www.hyundaitel.com)은 로봇 전문업체인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www.yujinrobot.com)과 홈네트워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통신은 로봇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연동 개발을, 유진로봇은 홈네트워크용 로봇 개발을 각각 맡아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로봇을 활용한 출입관리·침입감지 등 방범서비스와 음성제어·홈뷰어·헬스케어 연동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적극 개발,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춰가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