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정대종 www.lotteimall.com)은 모바일(m)커머스‘롯데엠몰’과 TV기반전자상거래(t커머스) ‘롯데티몰’에서 각각 자동기능설정과 연동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 커머스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엠몰에선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동기능설정을 이용하면 로그인, 결제 수단, 선택 배송지 등 기존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되어 확인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 쇼핑시 여러 번 페이지를 바꿔가며 주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빠른 시간 안에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또 t커머스의 독립형 서비스를 지난 4월 시작한데 이어 이달 5일부터 연동형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독립형 서비스는 데이터방송으로만 이뤄진 별도 채널에서 t커머스를 진행하는데 반해 연동형 서비스는 방송 채널을 시청하면서 t커머스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롯데홈쇼핑 방송 채널과 연동시켜 연동형 서비스를 구현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