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연기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연무수’ 오븐레인지와 가스레인지가 등장했다.
동양매직(대표 염용운 www.magic.co.kr)은 그릴 높이가 국내 최대인 123mm로 조리시 발생되는 기름이 그릴 상단에 튀어 발생되는 연기를 최소화한 오븐<사진>과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그릴 내부에 남아있던 연기를 그릴 상단 버너에서 다시 한번 고온으로 가열시켜 완전 연소시켜 주는 ‘2차 회오리 재연소 방식’으로 연기를 감소시키고 조리시 물을 따로 넣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그릴 내부의 불필요한 부속물을 줄여 실내공간이 기존 제품 대비 23% 넓어졌다. 독특한 꽃무늬 패턴과 수채화 등 감성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연무수 신제품은 개발기간 2년, 연구개발인원 20명, 투자비 18억원이 투입된 전략 제품”이라며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월 1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