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홀릭’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로부터 제휴 러브 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엠게임은 먼저 에버랜드와 함께 ‘홀릭 서머 페스티벌·사진’을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홀릭 쿠폰을 받은 후, 홀릭 홈페이지에서 받은 쿠폰을 등록하는 유저 모두에게 에버랜드 머리띠 아이템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선물한다.
엠게임은 또 홀릭 코믹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총 3권의 시리즈로 발간될 예정인 코믹북은 홀릭을 원작으로 제작된 만화로, 홀릭의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그려낼 계획이다.
엠게임은 앞으로 문구류와 캐릭터 상품까지 여러 사업 분야로 제휴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엠게임의 김은경 마케팅 팀장은 “홀릭과의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여러 군데서 다양한 제의를 받고 있다”며 “이는 홀릭의 폭넓은 유저 풀과 함께 새로운 시도가 살아 있는 게임의 깔끔한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