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UCC 오픈마켓 ‘도시락 별곡(www.byulgok.dosirak.com)’이 서비스 한달여 만에 전체 트래픽의 20%를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7일 ‘도시락 별곡’ 운영대행을 맡는 지오텔(대표 이종민 www.geotel.co.kr)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간 ‘별곡’의 일평균 트래픽이 ‘도시락’ 전체 트래픽에 약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조사기업 메트릭스의 조사결과에서도 KTF 도시락은 ‘별곡’서비스에 힘입어 5월 둘째 주(7∼13일)에 일평균 방문자수 43만5000명을 기록, 멜론을 제치고 음악 포털 1위에 올랐다.
KTF 측은 “음악 UCC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콘텐츠 등록과 거래, 수익분배를 지원하는 UCC 오픈마켓 플랫폼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KTF와 지오텔은 현재 활동 중인 500여 팀의 뮤지션들을 연내 1000여 팀으로 늘리고 이를 위한 클럽, 동호회, 학교 중심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