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이 단일 기술이전 건으로는 최대 액수인 105억원을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기계연은 청정환경기계연구센터 송영훈 박사팀이 개발한 ‘매연여과장치(DPF) 재생용 플라즈마 버너기술’을 HK-MnS(대표 지태한)와 템스(대표 홍순철)에 기술이전하고, 기술료 선급금과 경상기술료를 포함해 향후 7년간 최소 105억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최준영 산자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송영훈 기계연 청정환경기계연구센터 박사, 홍순철 템스 대표, 박화영 기계연구원장, 지태한 HK-MnS 대표, 정윤 과기부 연구개발조정관(왼쪽부터)이 7일 열린 기술이전 조인식을 갖고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