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하이테크웰스가 한시간 태양 속에서 충전하면 40분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태양 에너지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 휴대폰은 배터리를 재충전하기 위해 태양을 이용하는 세계 첫 제품이며 세계의 많은 회사들이 유사한 제품을 개발 중이지만 아직 실험단계라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하이테크 웰스가 개발한 대합조개 조가비처럼 디자인된 휴대폰 위의 비늘같은 태양전지판은 촛불 등에서 나오는 빛으로도 충전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하이테크 웰스는 지난 3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 2007’에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 6종류의 태양광 충전 휴대폰을 출시하고 이어 내년에는 30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