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LCD TV 유럽미디어협회 `올해의 디자인`상에

 대우일렉 유럽 마케팅 담당 토마스헤이(오른쪽)씨가 유럽미디어협회 프랭크크래프씨로부터 ‘Plus X 어워드’ 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우일렉 유럽 마케팅 담당 토마스헤이(오른쪽)씨가 유럽미디어협회 프랭크크래프씨로부터 ‘Plus X 어워드’ 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은 자사 LCD TV 두개 모델이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2007 Plus X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2인치 LCD TV로 최우수 디자인 제품상을 받은 대우일렉은 올해 또 한번 32인치 LCD TV(모델명 DLP-32C1W)와 37인치 LCD TV(모델명 DLP-37C3) 두개 모델로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디지털 영상가전의 최고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유럽미디어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Plus X 어워드’는 가전·IT·카오디오 등 8개 분야의 제품을 디자인·혁신성·환경성·사용편의성 등 4가지 부문에 걸쳐 평가, 각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며 수상 제품은 유럽 전역에서 1년간 ‘Plus X’를 부착해 브랜드 파워를 보장받는다.

올해 디자인상을 수상한 대우일렉 32인치 LCD TV는 화사한 색감각과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면 하단부 미러창과 스마트 아이콘을 통해 첨단의 이미지와 편의성을 크게 강조했다. 37인치 LCD TV는 ‘U자’형 캐릭터를 디자인 컨셉트로 채택, 편안한 모양이 특징이다. 이들 두 제품은 이미 올초부터 유럽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