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초소형 와이브로 전용 USB모뎀(KWM-U1000)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노트북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에게 적합하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겸용 USB 모뎀(KWD-U1100)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동시에 와이브로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USB모뎀 2종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파격! 충격! 감격!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브로 가입 고객에게 USB 모뎀을 무료로 제공하며 도시바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최신형 노트북 (A200/M500)을 특별가격으로 구매하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T플라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KT 와이브로 홈페이지(www.ktwibro.com)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개통 단말기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