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이번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과 광대역 모바일 통신과 재해 준비 및 긴급 대응에서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이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겠다.”-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7일 브로드컴의 특허를 침해한 퀄컴의 칩이 내장된 신형 휴대폰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한다고 결정하자. 폴 제이콥스 퀄컴 CEO
“잘하는 사업에 역량을 모아 경쟁력을 키우고, 계열사간 사업 영역의 중복을 막아 그룹 IT 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LG CNS가 LG엔시스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두 회사의 IT서비스 사업 영역을 재편키로 최종 결정한 이사회 방침을 전하며. 신재철 LG CNS 사장
“300억원이라뇨? 그것보단 더 되죠.”-최근 SK텔레콤이 에누리닷컴을 300억원에 인수했다는 소문에 대해 인수협상도 한 적이 없을 뿐더러 에누리닷컴의 회사 가치도 그것보다는 훨씬 많다며. 이광신 에누리닷컴 이사
“과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를 출시할 당시, 직원들이 미국 중상류층 가정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완성차 제품 기획에 반영했습니다. 고객을 확실히 이해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렉서스를 있게 한 것입니다.”―첨단 IT 제품의 디자인도 철저히 고객의 시각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김태봉 LG전자 DD&M 디자인연구소 상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장비를 사다가 반도체만 만들면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세계 1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비가 아닌 소자업체만의 블랙박스(차별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며. 송지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기술총괄부사장
“문제는 콘텐츠의 자기 결정권이다.”-인터넷에서 방송 콘텐츠를 얼마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저작권자가 스스로 결정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김영주 SBSi 이사
“캐논은 매년 2000개의 특허를 쏟아내는 기술 강자다. (특허 분쟁 건은) 문제가 안 된다.”-최근 나노기술 관련 특허분쟁으로 TV 출시가 연기됐지만, ‘캐논표 TV’는 언젠간 나온다며. 우치다 츠네지 일본 캐논 사장
“잘하는 사업에 역량을 모아 경쟁력을 키우고, 계열사간 사업 영역의 중복을 막아 그룹 IT 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LG CNS가 LG엔시스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두 회사의 IT서비스 사업 영역을 재편키로 최종 결정한 이사회 방침을 전하며. 신재철 LG CNS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