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 잇따라 출시

 산업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은 11일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인 ‘ⓤbank 사업자우대예금’과 ‘옥토비즈’를 각각 선보였다.

 정부가 올해부터 개인사업자들은 금융거래통장을 사업용과 가계용으로 분리해 개설하도록 한데 맞춰 개발한 것이다.



 산업은행의 ‘ⓤbank 사업자우대예금’은 가입시 개설 다음달까지 인터넷뱅킹수수료·증명서발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며 실적에 따라 추가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옥토비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사용해 입출금 및 이체가 편리하며, 올해 말까지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3개월(91일)간 연 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받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