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자사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나눔을 테마로한 ‘유쾌한 게임 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NHN은 △장애우들이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해피스페이스’ 오픈 △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 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해피라운지’ 설치 △게임을 즐기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게임 릴레이 프로젝트’ 진행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은 유쾌한 나눔이다’ 덧글 나누기 및 소외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처음 만나는 세상’ 등을 통해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다.
정욱 한게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나눔’, ‘놀이’, ‘선물’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연중 문화 캠페인의 출발점”이라며 “선두 게임포털로서 이용자들과 함께 바람직한 게임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NHN은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MBC게임과 함께 국내 최초로 민관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키로한 ‘전국민 건전 게임문화 조성 사업’의 첫발을 떼게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