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전자코리아(대표 요시가와 요시히로)는 초절전형 디지털 앰프 칩 ‘BU7839GVW·사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칩은 MP3플레이어·녹음기·전자사전·디지털 카메라·노트북 등의 휴대형 오디오 기기에 적합한 초절전형 앰프 반도체로, 전지 구동 휴대형 오디오 기기의 장시간 동작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칩의 소비전력은 6.5㎽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앰프 칩(소비전력 42.9㎽)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다. 패키지도 4㎜ x 4㎜의 소형이어서 실장면적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
로옴전자코리아는 최근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샘프 가격은 개당 800원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