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주변기기 전문기업인 벨킨은 고해상도 영상과 높은 음질로 플레이스테이션3를 즐길 수 있는 전용 HDMI 케이블<사진> 1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PS3와 LCD TV, 프로젝터 등을 연결하면 고해상도 비디오와 멀티채널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장치간 연결을 위해 1.8미터의 넉넉한 길이를 제공하며 DVD, DVR 플레이어 등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혁준 한국총괄 이사는 “벨킨 PS3 전용 케이블은 ‘퓨어 AV’라는 케이블 전문 브랜드를 가진 벨킨의 개발 노하우 뿐만 아니라 소니로 부터 인증을 받아 번들로 공급되는 만큼 성능면에서 믿을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PS3 전용 HDMI 케이블은 CJ홈쇼핑 및 CJ몰에서 예약 판매하며 유럽 소니에는 올해 초부터 공급하고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