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렉스마크 (대표 정영학 www.lexmark.co.kr)는 아주렌탈과 프린터 임대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렉스마크는 자사 프린터 제품의 임대 뿐만 아니라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성,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 프로그램을 아주렌탈에 패키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영학 사장은 “프린팅 솔루션 서비스에서 부터 장비 사용에 대한 임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프린터 임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렌탈은 사무자동화기기 등 IT 품목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인쇄기기, 건설장비, 이벤트 전시관련 시설물 등 임대사업을 벌여 현재 1500억원대 임대 자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