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들웨어 및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가 개인영상저장장치(PVR) 솔루션과 이를 이용한 콘텐츠 다운로드용 다운로드 앤드 플레이(D&P) 솔루션 등 모두 일곱가지 디지털 방송 솔루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솔루션 외에도 △개인화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캐스팅 시스템 △디지털방송 가입자의 시청행태 수집 및 분석용 시청행태 분석 시스템 △한 화면에 100여개의 소화면을 구현, 채널 간 비디오 검색시간을 최소화한 초고속 채널 내비게이션 서비스 △오디오 및 비디오(A/V)신호와 데이터신호의 시간 오차를 없애는 A/V 신호 동기 시스템 △원격지 실시간 방송 모니터링 및 셋톱박스 제어 시스템 등이 있다.
알티캐스트는 신제품들을 13일 열리는 ‘KCTA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07’에 선보일 예정이다.
알티캐스트는 초고속 채널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방송의 장점을 극대화한 솔루션들이라고 설명했다.
정혜문 이사는, “디지털방송 시대가 이미 왔지만 시청료에 대한 저항감, 서비스 차별화 실패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입자 확대를 위한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