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LIG손해보험과 삼육재단에 기가비트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에 공급한 장비는 어울림정보기술이 자체 개발 통합보안장비로, 기존 방화벽과 VPN을 기가 장비로 업그레이드 해 전국 1000여개 지점 및 대리점에서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회사는 삼육어학원에 전국 40여개 지점을 연결하는 총 3억3000만원 규모의 VPN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상반기 방화벽 및 VPN 등의 네트워크 보안 사업 부분에서의 사이트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VPN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올해 어울림은 가상사설망 부분뿐만 아니라, 센터장비인 K-시리즈의 매출도 더불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