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승강기 안전’을 주제로 만들어진 ‘승강기 송(동요)’이 휴대폰 벨소리로 나온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관원·원장 유대운)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노래인 ‘승강기 송’을 보급하기 위해 휴대폰 벨소리업체 스카이 온(대표 김경섭)과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로 승강기 송의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취약계층인 어린이 승강기 안전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승관원은 앞으로 ‘승강기 송’의 휴대폰 벨소리 제공과 함께 △휴대폰 무료 컬러링 서비스 △무료악보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악보를 게재하는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유대운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승강기 송’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