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www.kr.fujitsu.com)는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PC ‘라이프북 S6410·사진’을 14일 출시했다 .
신제품은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화면은 13.3인치 와이드로 커지고 무게는 1.63kg으로 크게 낮췄다. 또한 인텔의 965칩셋에 적용된 고화질 재생 기능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무선랜도 제공한다.
이 밖에 120GB HDD와 DV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원터치 버튼과 지문인식센서, 13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트북PC 시장이 11∼13인치 와이드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디자인과 무게, 크기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급의 휴대형 노트북PC와 함께 보급형 제품 라인업도 강화해 소형 노트북PC 분야에서 우위를 점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