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및 PC 복구 전문업체 바이펄스네트웍스(대표 서동현 http://www.bipulse.com)는 응급복구 솔루션 ‘오로라2006’을 들고 SEK에 나선다. 바이펄스는 ‘오로라’ 시리즈를 개발, 특허도 받았고 굿소프트웨어(GS) 인증도 받았다.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이끌어 낸 후 일본 등 7개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오로라 2006은 해킹이나 바이러스 침입, 악성코드에 의한 손상 등으로 일어난 시스템 오류를 거의 중단없이 복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운영자 조작 실수로 인해 심각한 장애가 발생해도 단 1∼3초만에 완전 복구하는 기술로서, 시스템에 발생된 모든 소프트웨어적 장애를 완벽하게 해결한다. 이를 통해 무중단 서버 운용이 중요한 공공기관·제조·병원·금융 등 시스템 관리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다.
또 이미지 백업·데이터 백업·바이러스 검색, 치료 소프트웨어 등 서버 관리를 위한 유사 솔루션의 기능들을 오로라2006을 도입함으로써 한 번에 대체할 수 있다. 디스크 레이드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포스코와 중앙대 의대병원, 원자력원구원 등 100여 개 사이트에 제공돼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바이펄스네트웍스는 오로라2006 외에도 네트워크를 통한 일괄 통합 복구가 가능한 솔루션 ‘마에스트로 플러스’, 실습실 PC관리와 수업진행을 지원하는 학교용 시스템 복구 솔루션 ‘넷마에스트로’ 행정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마에스트로 오피스’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서동현 바이펄스네트웍스 사장은 “오로라는 날로 다변화되고 있는 해킹이나 악성 프로그램의 공격에 대응해 서버 시스템의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윈도 서버 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영우디지탈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올해 50억원을 매출을 달성하고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