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이번 리눅스월드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C클래스 블레이드 서버를 통해 오픈소스 새로운 접근 방법을 소개한다.
HP는 업계 최초로 리눅스는 물론이고 오픈소스에 기반한 전략과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수십억 규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하며, 수년 간 오픈소스와 리눅스 관련 매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HP는 세계적으로 제품, 솔루션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위해 연구 개발에 매년 36억달러를 투자해 오고 있다. 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오픈소스 기반 제품 개발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눅스월드에서도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버를 선보이며 오픈 소스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내세울 계획이다. 또 라이선스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전시회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오픈소스를 쓰지 않는 환경에서 오픈소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국HP가 이번 전시회에서 전면에 내세울 C클래스 블레이드 서버는 모든 구성요소를 유기적으로 묶어주는 ‘c7000 인클로져’가 안정성을 위해 패시브(passive)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서버, 전력, 냉각 시스템, 인터커넥트 모듈 등 모듈식으로 구성되며, 전원, 관리모듈까지 이중화돼 있다.
한국HP는 블레이드 시스템 전문채널을 육성하고 우량고객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고객 체험 센터 구축 및 실제 데모 시연 등의 체험 마케팅, 판매 전후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리눅스월드에서도 그대로 적용돼며, 엔터프라이즈급을 최우선 순위로 공략하면서 중소기업까지 공략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