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10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퀴담 LCD TV·우드 PDP TV·3세대 타임머신 TV 등 기술력과 예술 감각을 결합한 평판TV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듀얼 포맷 플레이어 ‘슈퍼 블루’·홈시어터 등 영상가전·휴대폰·모바일IT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차세대 듀얼 포맷 플레이어 ‘슈퍼 블루’, 풀HDTV와 프리미엄 디자인 휴대폰을 부스 입구에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세계 최고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전면에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엑스캔버스 퀴담’을 전시한다.
‘엑스캔버스 퀴담’ LCD TV는 예술과 기술을 조화시켜 서커스를 ‘예술의 혁명’으로 승화시킨 ‘태양의 서커스 퀴담(Quidam)’에 착안한 제품이다. 아트와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로 TV 혁명을 창조해낸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아트 ▲ 최고의 감성화질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링 모양의 스탠드, 인비저블(Invisible) 스피커, 초박형 등 감각적인 디자인 아트를 적용했다.
특히 TV의 화면과 받침대 부분을 연결해주는 목부분(서포터)을 감각적인 둥근 링 스타일에 ‘판타지 레드’, ‘티탄 실버’, ‘모던 블랙’의 세 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보석(화면)을 품은 링을 형상화한 것으로 화면과의 균형을 통해 완벽한 조화를 강조했다.
고품격 우드 PDPTV ‘엑스캔버스 갤러리’도 눈에 띄는 제품이다.
60인치 우드 PDPTV는 이탈리아 최고급 우드소재 프레임을 적용해 주변의 가구나 원목마루 등과 조화로운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오브제(objet)’로써 공간품격을 한껏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우드 PDPTV는 200만 화소의 풀HD 화질을 지원하고 3세대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술면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두 규격을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듀얼 포맷 플레이어를 통해 풀HD급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듀얼 포맷 플레이어 ‘슈퍼 블루(Super Blu)’는 기존 DVD뿐 아니라 블루레이 디스크·HD DVD 등 차세대 DVD를 재생할 수 있다.
이로써 양 진영의 표준 전쟁을 종식시키고 블루레이와 HD DV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슈퍼 블루’는 1080p의 풀HD급(초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해 풀 HD급 게임·영화 콘텐츠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