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차드(대표 김희철)는 이번 리눅스월드 2007에서 인트라넷 솔루션 ‘오차드 인트라넷 수트’와 여러 O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펜그릭스’ 등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아이오차드는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술 표준을 준수하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윈도 기반 환경을 리눅스 기반으로 옮기는 작업, 서버기밪 컴퓨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내놓는 솔루션들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리눅스 사용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솔루션들이다. 이 중 오차드 인트라넷 수트는 용량에 제한없는 메일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게시판, 스팸메일 완전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펜그릭스는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한 여러 사용자가 여러가지 OS와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관리자는 펜그릭스에 x86,x64 기반의 여러 가상 OS를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된 OS안에 공통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가 없는 PC에서도 펜그릭스 접속 프로그램이 내장된 USB 메모리나 CD-ROM으로 부팅해 펜그릭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OS가 설치된 PC에서는 VNC 또는 NX와 같은 원격 접속 프로그램을 사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접속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이 제품은 윈도우 OS 사용자가 윈도우 OS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리눅스 시스템과 다른 여러 OS를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컴퓨터의 자원을 서버에 집중함으로써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자에 의해 통합적, 안정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유비드라이브는 기업용 파일 및 문서 협업 솔루션으로, 기업은 이 제품을 사용해 인터넷을 통한 협동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이 중앙 서버에 저장되므로 사용자는 항상 최신 버전의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