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디지털제조정보기술연구센터(센터장 허정석 http://dmitrc.ulsan.ac.kr)는 AR(증강현실) 기반기술과 디지털 제조기술을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 제조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조기술의 첨단화를 유도하고 이를 기업에 적용,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꾀하고 디지털 제조 및 정보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18건, 국내외 논문 95편 게재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벌였다. 특허출원 11건에 등록된 것만 해도 2건이다. 기업에 기술지도한 것은 11건, 기술이전을 완료한 것은 1건이다. 센터는 울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선박·정밀화학·환경 등의 고도화를 위한 IT기술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AR 기반의 디지털 제조 정보시스템 개발과 현장 적용도 목표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크레인충돌 방지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테스트시스템을 전시하고 AR을 이용한 차체 C/패드 조립시스템을 선보인다. 그룹작업장을 지원하는 코솔리드 협업시스템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