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컨설팅 및 구축 전문기업 아이커머(대표 서정묵 www.icomer.com)는 IDC 전산설비의 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비관리솔루션(FMS) ‘유비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비가드는 고객사에 설치·운영 중인 주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실시간 상태 및 성능 관제 △장애 모니터링 및 통보가 가능하며 시스템 장애 대응력 향상과 시스템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품군으로는 시설규모 및 통신방식에 따라 프로페셔녈,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특히 365일 24시간 무중단 관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적용분야는 IDC, 무인기지국, 오폐수처리장, 연구소, 물류창고 등으로 다양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서정묵 아이커머 사장은 “공공시장에 대한 IDC 인프라 구축 수행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IT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일본·중국·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FMS 시장의 선두주자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