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플라스틱정보소재연구센터(센터장 진성호 pusan-polymer.com)는 새로운 플라스틱 정보시스템(PIS)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등 부산지역 3개 대학의 기초과학과 전자공학분야의 연구진은 미국 UC 산타바바라대학의 A.J. 히거 교수(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와의 국제협력 및 삼성전자, 동성화학, 켐옵틱스 등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보통신 소재를 개발 중이다.
2004년 미국화학회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JACS에 기존의 발광효율보다도 월등히 높은 고효율 및 고휘도의 녹색 계열의 발광재료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을 발표했고, 태양전지 개발 및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 개발에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수준인 5%대의 고분자 복합 태양전지 및 4%대의 고체 형태의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의 제조방법을 개발해 각각 특허 출원했다.
고성능·고휘도 및 라인패터닝이 가능한 발광고분자, P3HT와 PCBM의 블렌드를 이용한 고효율 유기태양전지, 고체전해질을 이용한 고효율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