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의 첫 메모리스틱형 HD핸디캠 ‘HDR-CX7K’와 세계 최대인 1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HD핸디캠 ‘HDR-SR8’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메모리스틱형 HD핸디캠 ‘HDR-CX7K’ 출시를 통해 HD핸디캠의 저장 포맷 DVD·HDD·HDV·메모리스틱 등 HD캠코더 라인업을 완비했다.
‘HDR-CX7K’는 370g의 초경량에 가로·세로·길이가 각각 69×67×131mm로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다. 소니의 4GB 메모리스틱 프로듀오가 번들로 제공되며, 최대 1시간25분까지 HD녹화가 가능하다. 8GB 메모리스틱을 사용할 경우 약 3시간까지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저전력 소비기술로 6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해 야외 촬영시에도 유용하다.
함께 출시한 ‘HDR-SR8’은 세계 최대 용량인 100GB의 HDD를 탑재하여 풀HD 영상을 최대 38시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은 “이번 메모리스틱형 HD핸디캠 ‘HDR-CX7K’ 출시를 통해 HD핸디캠의 저장타입별 전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완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