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톱스타 이병헌이 게임 주인공이 되어 한국 팬을 찾는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이병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작 액션슈팅게임 ‘로스트 플래닛’의 완전 한글화 PC 버전을 오는 26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캡콤이 3년간 총력을 쏟아 만든 초특급 게임 ‘로스트 플래닛’에서 이병헌은 완벽한 디지털 인간<왼쪽>으로 재창조돼 화려한 액션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100만장 이상 팔리면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수 많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인 캐릭터의 용감무쌍한 액션과 영웅적인 활약상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X박스360 용으로 발매됐으나, 보다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캡콤 측이 PC 버전 발매를 전격 결정한 것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