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7]ITRC포럼-아주대 국방전술네트워크연구센터

아주대 국방전술네트워크연구센터(센터장 임재성 tnrc.ajou.ac.kr)는 민간 및 군의 다양한 정보와 통신 체계에 기반한 국방통합 전술네트워크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의 개발과 차세대 국방 IT기술을 선도할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6년 8월에 설립됐다.

 또 정보통신부 지원 대학 IT연구센터로 선정돼 현재 아주대, 가톨릭대, 경북대,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의 교수진 13명과 참여연구원을 포함, 약 90여명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센터는 두 단계로 연구목표를 설정, 진행하고 있으며 각 단계는 4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연구목표는 기존 군 통신에서의 요구사항과 COTS(Commercial Off-The-Shelf)의 기술을 접목해 NCW(Network-Centric Warfare) 실현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들을 개발한다.

 2단계에서는 각 전투요원 및 장비가 전장 상황에 적응적으로 참여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Network-Collaborative Warfare 실현을 위한 u-IT 전술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최종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듀얼 모드 지원이 가능한 테스트베드 플랫폼과 아날로그 루프백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웨이브폼과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DSP/FPGA 회로 설계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목적으로 제작됐다.